뉴스.문화행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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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소식들과대전시립박물관,‘상설전 및 특별전’개막식 개최
- 둔산동「빗살무늬토기」와 용산동「슴베찌르개」(구석기) 진품 공개 -
- 항일애국지사 송병선 선생의 상소문, 이준열사 편지 최초 공개 -
□ 대전시립박물관은 28일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개관을 기념하는‘상설전 및 특별전’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.
ㅇ 이날 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,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,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,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, 문충사* 관계자,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.
* 한말의 우국지사 송병선·송병순 형제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한 사당(동구 용운동 소재)
ㅇ 특히, 송영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(前 국방부장관)가 연재 송병선 선생의 후손 자격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. 송병선 선생은 송시열의 9대손으로 을사오적의 처단과 국권회복을 바라는 상소문을 올리고 음독 순국한 유학자다.
□ 이번 전시회는 상설전인‘대전의 역사와 문화, 공간에 담다’와 특별전인‘선비, 난세를 살다’, 시민 작품전인‘대전을 그리다’를 동시에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.
ㅇ 상설전인 ‘대전의 역사와 문화, 공간에 담다’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대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619점의 유물을 전시한다.
ㅇ 특히, 우리나라 최초의‘유화 초상화’와 둔산동 빗살무늬토기, 용산동 슴베찌르개 진품을 공개한다. 남간정사(南澗精舍)의 연못 체험 영상과 무수동도(無愁洞圖)의 야경 영상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.
ㅇ 특별전은 대전의 항일애국지사인 송병선, 송병순 형제의 삶과 업적을 소개하는 전시로 청파일기, 무계구곡도, 송병선의 여행기 등 74점의 유물을 공개한다.
ㅇ 특히 을사늑약 체결 후 고종 황제를 직접 만나 항변하기 위한 상소문과 2년 뒤 헤이그 특사로 파견되는 이준 열사가 송병순 선생에게 보낸 편지도 최초로 공개된다. 이 자료들은 송병선 순국 당시의 정황을 알려주는 자료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희귀자료로 평가받고 있다.
ㅇ 시민 작품전은 대전의 그림 모임인‘대전어반스케치’에서 주관했으며, 대전의 오래된 동네, 문화유적, 랜드마크 등을 현장에서 그린 7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. 각자의 관점에서 그린 다양한 대전의 공간들을 감상할 수 있다.
□ 개막식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“대전시립박물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 문화복지의 구심점”이라며“시립박물관으로서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, 시민에게 다가가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”고 밝혔다.
ㅇ 이번 상설전시실 리모델링은 약 1년 6개월에 걸쳐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됐다. 종전 조선후기 사림문화 전시에서 선사, 삼국, 고려, 조선,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대전의 통사 전시로 전면 교체해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산 교육장으로 재탄생했다.
ㅇ 한편, 대전시립박물관은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모든 전시실과 엘리베이터에 인체에 무해한 천연 재료의 소독 살균기를 설치해 실시간 가동 중에 있다.
출처 : 시립박물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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