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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, 멸종위기종‘솔붓꽃 ․ 금붓꽃’복원 나섰다
2021-10-01 16:54:41

대전시, 멸종위기종‘솔붓꽃 ․ 금붓꽃’복원 나섰다
- 멸종위기종 살리기사업 연계, 7개 협약기관과 동구 세천공원 식재 -

 

□ 대전시가 멸종위기종인 ‘솔붓꽃’과 대전시 희귀식물인 ‘금붓꽃’ 증식 복원에 나선다.

ㅇ 대전시는 30일 동구 세천공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협약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솔붓꽃 ․ 금붓꽃 식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.

ㅇ ‘솔붓꽃’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, 몽골, 러시아, 카자흐스탄 및 동유럽에 분포했으나, 각종 개발사업으로 자생지가 파괴되어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인 취약종*(VU)으로 평가되고 있다.
   * 취약종 : 절멸 위험에 노출되어 매우 취약하게 된 종. 절멸 위험 정도에 따라 절멸종, 위기종, 취약종, 위협종 등으로 나눔

ㅇ ‘금붓꽃’은 멸종위기종이 아니지만, 마을생물종*으로 분류되어 솔붓꽃과 마찬가지로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다.
   * 마을생물종 : 깃대종, 고유종 등 지역대표종을 뜻함

ㅇ 지난해 같은 환경에 각각 15주씩 시범 식재한 결과 생육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, 이번에 두 종 200주씩 본 식재행사를 가지게 되었다.
ㅇ 이번 식재행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했으며, 천리포수목원 등 참여기관 및 단체에서 생물 증식복원, 사후관리 등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해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.

ㅇ 대전시는 그동안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고유식물인 ‘미선나무’를 서구 흑석동 노루벌에 식재했고, 대전의 깃대종(flagship species) 중 하나인‘감돌고기’를 유등천 상류에 방류 하는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.

  * 대전시 깃대종(3종) : 하늘다람쥐(산), 이끼도롱뇽(계곡), 감돌고기(하천)
  ** 깃대종 : 특정지역의 생태․지리․문화․사회적 특성을 반영하는 생물

□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“솔붓꽃, 금붓꽃을 복원 식재하는 계기로 대전지역 생태계가 더욱 풍요로워지게 될 것”이라며 “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자연 생태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도시 대전 조성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
ㅇ 한편, 대전시는 2018년 9월 금강유역환경청 등 7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. 또한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을 동영상에 담아 유튜브,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 중이다.

* 행사개요

​ ○ (일시/장소) '21.9.30(목), 14:00/ 식장산 세천저수지 주변
 ○ (참석기관) 금강유역환경청, 대전광역시,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, 천리포수목원, 대전환경운동연합,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등 30명  
 ○ (주요내용) 솔붓꽃(Ⅰ), 금붓꽃(마을생물종) 각 200주 식재
    ※ ‘20년도 각 15주 시험 식재 

 


 

출처 : 환경녹지국 기후환경정책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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